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ヨルシカ Yorushika - 春ひさぎ

 

 

ヨルシカ - 春ひさぎ [Haruhisagi]

Yorushika - Prostitution

요루시카 - 봄팔이

 

 

작사&작곡&편곡 - n-buna

보컬 - Suis

 

 

大丈夫だよ大丈夫
다이죠부다요 다이죠부
괜찮다고 괜찮다니까

寝てれば何とかなるし
네테레바 난토카 나루시
자고 있으면 어떻게든 되겠지

どうしたんだいそんな顔してさぁ
도-시탄다이 손나 카오시테사아
무슨 일 있니 그런 얼굴하고 말이야

別にどうともないよ
베츠니 도-토모나이요
별로 아무렇지도 않아


駅前で愛を待ち惚け
에키마에데 아이오 마치보우케
역 앞에서 사랑을 애타게 기다려

他にすることもないし
호카니 스루 코토모 나이시
딱히 할 일도 없는데

不誠実の価値も教えてほしいわ
후세에지츠노 카치모 오시에테 호시이와
불성실함의 가치도 가르쳐 주었으면 하네


言勿れ 愛など忘れておくんなまし
코토나카레 아이나도 와스레테 오쿤나마시
말하지 마시오 사랑 따위 잊어버려주시오

苦しい事だって何でも教えておくれ
쿠루시이 코토닷테 난데모 오시에테 오쿠레
괴로운 일은 무엇이든 알려 주시오

左様な蜻蛉の一つが善いなら忘れた方が増し
사요-나 카게로우노 히토츠가 이이나라 와스레타 호-가 마시
그러한 하루살이의 하나가 좋다 하면 잊어버리는 편이 낫지

詮の無いことばかり聞いてられないわ
센노 나이 코토바카리 키이테라레나이와
쓸모없는 일만을 듣고 있을 수는 없어

言いたくないわ
이이타쿠 나이와
말하고 싶지 않은걸



大丈夫どれだけも吐いても
다이죠부 도레다케 하이테모
괜찮다고 아무리 뱉어내도

言葉は言い足りないし
코토바와 이이타리나이시
말은 말해도 부족하고

どうしたんだいあんたにわかるかい
도-시탄다이 안타니 와카루카이
어떻게 된 건지 당신이 알 수 있을까

この憂いが
코노 우레이가
이 근심을


玄関で愛を待ち惚け
겐칸데 아이오 마치보우케
현관에서 사랑을 애타게 기다려

囁く声で喘いで
사사야쿠 코에데 아에이데
속삭이는 목소리에 헐떡이며

後悔の悔を教えてほしいわ
코-카이노 카이오 오시에테 호시이와
후회의 회를 가르쳐 주었으면 해


陽炎や今日などどうか忘れておくんなまし
카게로우야 쿄-나도 도-카 와스레테 오쿤나마시
아지랑이나 오늘을 부디 잊어주시오

悲しい事無しの愛だけ歌っておくれ
카나시이 코토 나시노 아이다케 우탓테 오쿠레
슬픈 일 없는 사랑만을 노래해 주오

終いは口付け一つが善いのも言わない方が増し
시마이와 쿠치즈케 히토츠가 이이노모 이와나이 호-가 마시
끝맺음은 입맞춤 한 번이 좋다는 것도 말하지 않는 편이 좋지

詮の無いことでも忘れられないわ
센노 나이 코토데모 와스레라레나이와
쓸모없는 일이라도 잊을 수가 없어

知りたくないわ
시리타쿠 나이와
알고 싶지 않아



陽炎や今日などいつか忘れてしまうのでしょう?
카게로우야 쿄-나도 이츠가 와스레테 시마우노데쇼-
아지랑이나 오늘은 언젠가 잊어버리는 거겠죠?

苦しいの
쿠루시이노
괴롭구나

左様な躊躇いの一つが愛なら知らない方が増し
사요-나 타메라이노 히토츠가 아이나라 시라나이 호-가 마시
그러한 망설임의 하나가 사랑이라면 모르는 편이 낫지

詮の無いことだって聞かせてもっと
센노 나이 코토닷테 키카세테 못토
쓸모없는 일이라도 들려줘 좀 더


言勿れ 明日など忘れておくんなまし
코토나카레 아스나도 와스레테 오쿤나마시
말하지 마시오 내일 따위 잊어버리시오

苦しい事だって何度も教えておくれ
쿠루시이 코토닷테 난도모 오시에테 오쿠레
괴로운 일이라도 몇 번이고 가르쳐 주시오

無粋な蜻蛉の一つでいいから、溺れるほどに欲しい
부스이나 카게로우노 히토츠데 이이카라, 오보레루 호도니 호시이
추한 하루살이 하나라도 좋으니 빠질 만큼 원해

詮の無いことだって聞かせてもっと
센노 나이 코토닷테 키카세테 못토
쓸모없는 일이라도 들려줘 좀 더

愛して欲しいわ
아이시테 호시이와
사랑해 주었으면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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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팔이, 매춘이라는 자극적인 제목이지만 작사가는 매춘이 장사로서의 음악, 하고 싶은 음악이 아닌 잘 팔릴 듯한 음악을 잘 꾸며서 파는 것을 의미했다고는 한다. 허나...

 

여타 문학이 그러하듯, 해석은 듣는 이, 읽는 이의 몫이다.

 

기존 요루시카의 산뜻한 곡들보다는 훨씬 내 귀에 감기는 느낌이었는데, Ragtime 곡에서 영향을 받았다는 걸로 보아 귀가 엄청 솔직한 것 같다.

 

실제로 스콧 조플린의 래그타임 곡들을 많이 즐겨듣곤 하니까.

 

비와 카푸치노와도 비슷한 느낌이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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